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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2007

인도네시아, 식품업계 “언론, 식품첨가물 보도로 매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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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업자연합(Gampi)의 간부 프랭키씨는 지난달 20일, 식품첨가물 사용을 둘러싼 지난 연말의 언론 보도 영향으로 음료 업체 22사의 작년 11~12월 매출액이 20%까지 급락했다고 주장했다.


Gampi, 청량음료업협회(Asrim), 식약청, 상업부, 국가경찰 관계자의 조찬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2사는 지금까지 3교대의 생산 체제를 1교대로 축소했으며, 일부 기업은 매출액이 60%까지 급락한 상태라며 '기업 존속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카르타의 비정부 기구 2개 단체가 식약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식품첨가물에 관한 그릇된 정보를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에는 경고서를 발부한다는 입장이다. 현지 언론은 작년에 식약청이 음료 성분에 관한 표식 규정을 위반한 5개 제품과 유통 허가를 취득하지 않은 4개 제품의 2주내 회수를 명령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었다.


후스니아 식약청장은 보고된 9개 제품 가운데 5개 제품은 식약청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첨가물 함유량은 모두 규정치 이하의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업부 농화학산업국의 베니 국장은 민관이 공동의 식료품 정보에 관한 홍보기관을 설치할 의향이라고 말했다. 이 기구는 공업부 이외에도 관련업계, 식약청, 상업부 국내상업국, 보건부 등으로 조직된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 Hannah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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