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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2004

일본, 중국산 냉동시금치 안전성 확보된 것에 한해 수입

조회276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의 잇따른 검출로 사실상 수입정지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산
냉동시금치 문제로 후생노동성은 안전성이 확보된 특정 기업만 수출을 인정할 방침을
굳혔다.
중국 정부와의 최종협의가 정리되면, 5월에 수입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생성이 수입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산동성에 있는 27개 가공공장.
이들 공장은 일본측이 요구한 안전대책이 준수되고 있다고 인정되어 중국정부가
우량기업으로 등록하고 있다. 후생성도 4월 상순, 현지 조사를 행해, 확인했다.

공장의 안전대책은
① 시금치 포장을 직접 관리하고 농약을 취급하는 전문종사자를 둔다.
② 수확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③ 공장내에 농약검사실을 설치하고 수확전과 가공시 출하 3단계로 잔류농약을
검사한다.

후생성은 현재, 중국에 대해, 「수입정도, 중국 정부의 확인된 자료를 제출하여 재차
위반농약이 나오지 않도록 체제가 정비되어 있는가」를 확인중으로 중국에서 회답을
보아 수입자숙을 해제한다.
중국산 냉동시금치는 2년전 농약「클로르피리호스」의 잔류기준 위반이 잇따른 것에서
후생성이 업자에게 수입자숙을 지도. 작년 2월에 일단 해제되었지만, 작년 5월에 재차
위반이 복수 인정되었기 때문에 동 성이 수입자숙을 지도하고 있다.

(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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