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명성 이을 차세대 미국 수출 품목은? (소비동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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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전용코너서 쌀과자 인기
쌀과자가 대미 수출 유망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센터는 지난 4월 ‘KAGRO(미주식품주류총연합회) 연계 수출 유망품목 전시코너 설치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뉴욕한인식품협회와 손잡고 현지 매장에 한국 농식품 판매코너를 설치키로 했다. 우리농식품 홍보와 미국시장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위한 것.
그 첫 번째로 지난 5월 뉴욕에 위치한 퀸즈 어번데일 폴스 마켓에 한국식품전용코너 개설돼 혈당 조절 감미료 타카토스, 말차라떼, 라이스 칩 등 20종의 국산 제품이 전시·판매됐다. 그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이 바로 쌀과자다.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장은 “뻥튀기와 튀밥을 이용해 만든 쌀과자 스틱이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가장 빨리 동이 났다”고 말했다.
이인수 뉴욕 aT센터 차장은 “기름에 튀기지 않는 쌀과자는 칼로리가 낮고 설탕과 소금 함유량이 적어 현지 웰빙 트렌드와 잘 맞는 스낵”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쌀과자를 미국 시장에서 매출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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