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외식매상고, 2.3% 증가

일본푸드서비스협회가 25일 발표한 8월 외식매상고(전점포기준)은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하여, 2개월만에 전년도 수준을 상회하였다. 절전 외에 불꽃놀이 및 축제의 자숙 등이 이어졌던 작년에 비해 손님수가 회복되었다.

업종별로 봤을때 패스트푸드가 2.3% 증가, 햄버거 등 판촉을 위한 각종할인으로 고객수는 늘어났지만 객단가의 저하을 일으켜 2개월연속 수입이 줄어들었다. 한편 규동 등은 가격이 높은 메뉴가 잘팔려 3개월연속으로 수입이 증가하였다.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우 2.6% 증가하여, 2개월만에 수입증가를 보였다. 작년보다 오봉의 기간이 길어 지방점포를 중심으로 매상이 상승하였다. 펍, 주점 등은 비어가든이 인기로 전년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