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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12

[정선]정선 5일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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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돼 2년간 사업비 20억 지원받아

 

정선5일장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선시장이 세계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전통시장은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돼 내년까지 2년 동안 국비 10억원을

 

비롯한 도비와 군비 등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된다.


이를위해 사업을 위탁받은 정선시장특성화육성사업단은 시장분야와 관련된 전문가들로 특성화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시장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한 향토음식

 

명품화사업, 상인교육사업, 홍보 마케팅사업, 콘텐츠 개발사업, 정선아리랑 문화행사 지원과 하드웨어적 사업으로

 

공연장 시설확충 등 인프라 구축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8월부터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인들로 풍물패를 구성하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또 정선시장을 대표하는 스토리 발굴을 비롯해 시장

 

자체 홈페이지 제작,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 등을 개발하고 고객 평가단을 운영해 성과 분석과 개선점을 도출해

 

가기로 했다. 군은 정선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 와이어, 민둥산, 강원랜드 등을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청정 관광1번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선시장은 46년의 역사 동안 정선5일장을 위주로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해 지난해 한햇동안 모두

 

30만여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관광·특산품이 연계된 특성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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