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과농가 적자경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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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는 작년, 사과 농가 약 8000호의 과반수가 적자경영으로 나타났다. 우박 피해 등 하위 등급품이 많아 아오모리산 사과 1kg 평균가격은 약220엔(동경중앙도매시장)으로 예년의 20% 하락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금년은 지속적인 물가하락도 더해져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JA에서 농가가 받는 정산액은 금년산의 [츠가루] 1박스(20kg)가 1450엔으로 전년을 20% 밑돈다. 비료와 농약 등의 생산비 1647엔을 빼면 농가에서는 197엔 적자를 본다. 작년의 140엔 흑자 보다 현저히 악화된 결과이다. 후속의 [후지]도 동일한 경향이다.
2년 계속 가격이 침체되어 농가의 경영은 위태한 상태이다. '01, '02년의 가격 하락 때는 정부의 경영안정대책사업의 가격 보조로 간간히 버틸 수 있었다. 판매환경이 어려운 지금이야 말로 농가경영을 지켜나가기 위한 가격 보조 제도가 부활되어야 한다고 경영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농축산물 가격의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는 11월, 3년 만에 디플레를 선언, 경제 환경의 악화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 일본농업신문 09.12.18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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