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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12

(일본) 절임야채 위생규범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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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즈케(절임야채) 위생규범 개정

 

배추 아사즈케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홋카이도 「장관 출혈성 대장균 O-157」의 집단식중독사건을 계기로 10월 1일 후생노동성이 일본 전국에 있는 아사즈케 제조시설을 조사한 결과, 87%가 제조와 가공공정에서의 살균실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후생노동성은 빠른 시일에 염소계용액 등을 사용한 살균방법을 새롭게 포함시키는 등 절임식품에 대한 위생규범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전국의 자치단체가 8월29일-9월14일에 걸쳐, 2282개 시설을 출입 조사한 중간결과이다. 시설은 전국에 약 1만1500여 시설이 있으며 조사는 10월말까지 계속된다.

 

후생성에 따르면, 살균을 실시한 기록이 없었던 곳은 조사항목 대상인 1991개 시설 중, 1729곳으로 약 87%에 달하였다. 1991개 시설 중, 약 75%에 달하는 1488개 시설은 위생관리가 적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1981년에 절임식품 위생규범이 정해졌으나, 아사즈케는 가열공정이 없다는 점에서 제조공정에서 충분한 살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홋카이도 집단 식중독으로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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