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이 경기도 포천 산사원(배상면주가)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포천의 주요 관광지를 들려 팸투어를 진행했다.
포천 산사원(배상면주가)은 서울에서 약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는 포천과 가평의 경계에 있는 운악산 기슭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 전통주 갤러리로 아름다운 정원과 박물관, 그리고 프리미엄 전통주 등의 시음과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이미 월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로 산사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물론 각종 예능과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이날 팸투어는 여행 기자, 파워블로거와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의 외국인 20여 명의 SNS 기자단이 산사원의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고 포천의 주요 관광지를 취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절기마다 달라지는 전통주 문화를 배경으로 가을에 피는 꽃 국화를 이용한 국화주 체험부터 500개의 항아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술의 향기, 그리고 산사원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우곡루’에서는 전통주 문화시음체험을 진행했다.
동시에 산사원 내 박물관에서는 전통주의 도구 및 고서를 통해 우리 전통주가 얼마나 농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오래된 역사를 통해 부가가치 있는 내용을 듣고 체험했다.
전통주 체험을 마치고 나서는 포천아트벨리의 천문과학관과 전시실을 방문해 포천의 문화 해설사와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문화, 역사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정과 농산유통팀 ☏ 031-538-3722>
| 포천시
입력일 : 2014-09-29 오전 11: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