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중국 식용유에서 발암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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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식용유에서도 발암물질 검출
중국 식용유에서 위험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플라톡신이 검출돼 식품안전 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29일 광둥성(廣東省)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한 푸성유와 만의피넛츠유,
바마오유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아플라톡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했다며 제품 전량회수를 명령하고, 해당 업체에
생산중단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문제의 제품들이 시장에 얼마나 유통됐는지는 집계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 종류의 2차 대사산물로서 일반적으로 곡물과 땅콩 같은 농산물에서 증식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유명 낙농업체인 멍뉴(蒙牛)가 생산한 우유에서 아플라톡신이 발견된 이후 질병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른 것이다.
* 출처 : 위클리홍콩('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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