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 배달음식 시장 경쟁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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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Eats’ 홍콩 음식 배달 시장을 공략 예정. 최근 우버는 20억 달러의 홍콩 배달 음식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밝힘.
UberEats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여러나라 14개 도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5월에
싱가포르에도 진출함. 싱가포르에서는 35분 안에 배달을 약속하고 있는데 출시 후 당분간은 매 배달
건마다 부과되는 3 싱가포르 달러(17홍콩달러)의 배달 수수료가 면제되고 있음.
홍콩에서 기존 배달 음식 비지니스를 하고 있던 foodpanda나 Deliveroo는 우버의 진출이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다며 반기고 있음. “아직까지는 홍콩에서 앱이나 온라인을 통한 배달 음식 서비스가 새로운
비지니스 형태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끌수록 사업 기회도 많아진다”고 foodpanda 측은 밝힘.
Foodpanda는 2014년에 사업을 처음 시작한 홍콩 자생 배달 서비스로 1천여 개 레스토랑과 연계해
음식을 배달해주고 있다. 배달 직원은 약 400명가량이다. 지난해 foodpanda의 매출은 500% 성장했고
올해도 지금까지 450% 성장하는 등 날로 커지는 배달음식 시장을 이끌고 있음.
Deliveroo의 경우는 배달 음식 한 건당 20달러 수수료를 고객에게 받고 해당 식당으로부터 커미션을 받는 형식
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사업을 운영 중임.
홍콩 배달음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한국 요식업 역시 이와 연계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하여
한국 내 배달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품목인 족발, 치킨등을 참고삼아 현지 소비자들이 좀더 편하게
접할 수 있고 이슈가 될 수 있는 식메뉴를 개발하고 활성화 해야 하겠음
출처 : 애플데일리 (20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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