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사회문화(사회문화)
조회804 □ 민족 구성
○ 카자흐인(57.6%, 872만), 러시아인(27.2%, 407만), 우크라이나인(3.1%, 47만) 우즈벡인(2.7%, 40만), 독일인(1.6%, 24만), 위구르인(1.5%, 22만), 따따르인 (1.6%, 23만) 등 다민족국가, 한민족(고려인)은 약 10만 명으로 0.7%(8번째)
□ 언어
○ 국가 언어는 카자흐어이나 공용어와 상용어로는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음
○ 2001년 당시 카자흐어 사용률은 64.4%인 반면 러시아어의 사용률은 95%
○ 카자흐어는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고 국경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몽고 등에 널리 분포하여 있지만 방언적 차이가 적어 대화가 자유로움
○ 카자흐어는 러시아어로부터 차용한 어휘가 많음
□ 종교
○ 국교는 없으며, 이슬람교 47%, 러시아 정교 44%, 개신교 2%, 기타 7%
- 이슬람교도 중 98%가량이 수니파 무슬림
-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러시아인들은 주로 러시아 정교를 믿음
- 2003년 당시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기독교 선교사 수는 약 60명
□ 한국 문화 유입 정도
○ 2010년 3월 중앙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 아스타나에 한국문화원이 개원됨
○ 2009년 4월 및 2010년 3월에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한국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으며, 2010년 10월 22일 알마티에서 '한국 전통문화 축제'가 열림
○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선전하고 있으며, 특히 LG전자는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하게 현지 공장을 가지고 있음
○ 아스타나에 한국식 주거복합 단지 '동일 하이빌'(2,500세대)이 건설되고 있으며, 알마티에 우림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애플타운'(4,100세대)이 건설 중에 있음
○ ‘신라면’과 '도시락' 등의 한국라면이 알마티의 창고형 할인매장이나 시내 쇼핑센터 및 가판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초코파이, 초코볼 등의 과자류 및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도 인기를 끌고 있음
○ 재외동포재단에 등록된 카자흐스탄 내 한글학교의 수는 351개에 이르며, 한인회(고려인협회 포함)는 20여개에 달함
○ 드라마 ‘대장금’, '올인’, '주몽' 등이 방영되었으며, 특히 대장금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음
○ 알마티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한인식당의 수는 15개에 달함
○ ‘제2회 한류페스티벌’* 개최(‘12.12.15, 알마티 한국교육원)
- K-Pop 커버댄스 경연(약 110개 팀 참가), 한식 체험 등 진 행
- 약 8백 명 관람
* 주최 : 카자흐스탄 문화콘텐츠포럼 ‘한국사랑’(회장 안창현)
○ ‘제7회 전통문화축제 한마당’ 개최(‘12.9.28, 알마티 한국교육원)
- 약 5백 명 참여. 한식 체험, 송편 만들기, 한복 체험, 강남스
타일 플래시몹 등 진행
※ 알마티 한국교육원 주최
○ ‘한국영화 페스티벌’ 개최(‘12.6.23∼7.29, 아스타나, 악타우)
- <킹콩을 들다>, <전우치>, <맨발의 꿈>, <인어공주> 상영됨
- 영화제 한 달간 약 4천 명 관람
※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한국대사관 공동 주관
○ ‘한·카자흐스탄 친선음악회’ 개최(‘12.7.26, 알마티 한국교육원 대강당)
- 소리나루*와 K-Pop 동호회 협력, 국악 공연 및 커버댄스 공 연 진행
* 소리나루 : 해외 동포에게 국악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전통문화예술단. 키르기즈,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년간 20여 차례의 해외 공연 진행
※ 주최 : 소리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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