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토리가 개발한 유전자조작식물 청색장미 각광
조회927일본, 산토리가 개발한 유전자조작식물 청색장미 각광
일본의 산토리홀딩스가 2009년11월에 발매한 청색장미 【아프로즈】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장미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꽃이나 청색품종은 없었다. 동 사는 유전자조작 기술을 이용하여 청색 색소를 만드는 팬지의 유전자를 장미에 이식시켜 꽃잎을 청색으로 하는 것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1월달 판매예상분도 거의 판매 완료되었으며, 주목도는 높아지고 있다. 동 사는 1996년에 청색유전자를 장미의 원목에 접목 개화시켜 【델피니진】으로 불리는 청색 색소를 꽃잎 안에 생성시키는 것을 성공시켰다. 그 후에도 품종개량을 반복하여 2004년에는 꽃잎의 색소에 차지하는 【델피니진】함유율을 거의 100%로 향상시켰다. 발매 후의 시장의 반응은 컸으며, 2009년의 판매목표는 6천본이었다.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등 선물수요가 높아져 취급점포에서는 주문이 쇄도하여 품절이 잇따랐다. 동 사는 계약 생산농가를 늘려 2010년에는 5만본, 2011년에는 20만본을 출하할 수 있는 체제를 겨냥하고 있다.
(자료제공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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