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미국의학협회, 유전자변형식품들에 라벨은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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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학협회 대표자들은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모였다. 그리고 그들은 현 상황에서 라벨을 붙이는 건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수요일에 모여 유전자변형에 의해 생산된 식품의 성분 라벨 표기 여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이후에 발표된 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전자 변형 식품의 라벨 표기는 과학적 정의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무엇보다 FDA가 유전자변형식품의 영향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업데이트를 요청하고 그에 따른 정책 수립도 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학협회의 Dr. Patrice은 지금까지 유전자변형식품으로 요리된 음식의 안전성과 유전자 변형이 없는 음식과의 차이점을 확인해주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 이야기했다. 식료품제조협회는 이번 미국의학협회의 성명에 환영의사를 표했다. 유전자변형식품과 비유전자변형식품은 실질적으로 같으며 라벨을 표기하게 된다면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전자변형식품과 같이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음식의 성분은 그렇지 않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의무적 라벨 부착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소비자들은 유전공학에 만들어진 음식에 라벨을 붙이자는 캠페인을 벌였고 1백만명의 소비자가 이 캠페인에 서명을 했다.
Food Navigator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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