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회문화

 □ 민족 구성(2000년 기준)

  ○ 백인 : 53.7%

  ○ 물라토(백인, 흑인 혼혈) : 38.5%

  ○ 흑인 : 6.2%

  ○ 기타(일본계, 아랍, 인디오족 포함) : 0.9%

  ○ 그 외 : 0.7%

 □ 언어

  ○ 포르투갈어

   - 주요 언어인 포르투갈어 이외에 스페인어(국경지대와 학교),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영어, 소수민족언어 등이 사용됨

 □ 종교

  ○ 로마 가톨릭 : 73.6%

  ○ 개신교 : 15.4%

  ○ 기타 : 6.6 %

  ○ 무교 : 4.4%

 □ 한국 문화 유입 정도

  ○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봉헤찌로(Bom Retiro)가 상 파울로 시 조례(법령 Lei No. 15110)에 의해 2010년 1월 12일부로 한인 타운(Bairro Coreano em S？o Paulo)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인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봉헤찌로를 한인 경제,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할 수 있고 상 파울로 시 정부로부터 다양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2006년부터 시작한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2011년 5월 21~22일에 6회째를 맞이함. 이는 재 브라질 한인회와 주 문화원이 공동 주관하고 남미평통협의회, 재외동포재단,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 브라질 한인 상공회의소,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가 공동 협찬하는 행사로 한인 동포들의 합창과 전통무용, 사물놀이, 비보이 등의 공연과 함께 한인 이민 사진전, 한글 전시, 한글 이름 쓰기, 전통혼례 사진 찍기, 한국 음식 문화 코너 등이 마련되어 브라질 현지에 한국을 알리는 데에 주 목적을 두고 개최됨.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K-pop의 남미 상륙으로 젊은 한류가 확산되면서 현지 주민들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다고 평가됨

  ○ 2010년 11월 5일~14일 동안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과 상파울로 시 문화원(Centro Cultural)의 협조로 한국 영화주간 행사를 개최함. 예년과는 달리 한국진흥위원회에서 직접 보내준 35mm 필름을 사용하여 더욱 예술성 있는 국내 영화들을 현지 사회에 알림

  ○ 현지 판 한국 교포신문(중앙, 동아, 한국일보)가 현지에서 출판되어지고 있음

  ○ 멀티미디어 장비 기증 및 K-Pop 음악자료, 한국 드라마 DVD, <뽀로로> 등 유아교육용 영상 전달

  ○ ‘브라질-한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학생 및 학부모 약 3백 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