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T센터, 홍콩 현지 오피니언 리더 대상 프리미엄 한식 홍보
조회829[홍콩] aT센터, 홍콩 현지 오피니언 리더 대상 프리미엄 한식 홍보
작성자 : 정지은
'14년 9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홍콩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는
홍콩의 최고 사교 클럽인 자키클럽 내 레스토랑 레이디스 퍼스에서 '한국의 맛' 행사를 열어
홍콩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고급 한식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유행을 선도하는 주요 미식 평론가와 여론 주도층 인사들에게
고급 한식의 우수성을 최초로 검증받는 자리로 대중적인 한식 홍보와는 또 다른 고급 한식으로
홍콩 상류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어 홍콩 내 한식 소비자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9월 28일까지 자키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닭겨자채와 도토리묵냉채,
쇠갈비구이, 전복삼계탕, 전복대하구이, 제육 두루치기 등의 전통한식 요리를 선보였으며
홍콩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향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치맥'과 팥빙수도 판매되었다.
또한 홍콩 aT 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주방장 3명을 초청해 현지 셰프를
대상으로한 한식 교육도 실시 하였다.
1881년 설립돼 1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멤버십 클럽인 홍콩 쟈키클럽은 홍콩 정부 고위 관료와
기업체 임원 등 현지의 '오피니언 리더' 계층 2만여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 이후 각종 한식 메뉴를 자체적으로 구성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수요저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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