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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2013

[미국-LA] 건강엔...차(tea)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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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2억불어치 판매 20년째 상승, 커피는 소비 주춤

 

미국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차(茶)의 인기가 높아지고 커피 소비는 상대적으로 주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 보도했다.

미국 차 협회는 차 판매량이 20년째 연이어 상승하고 있다며 한 해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액수만 22억 달러(2조4천500억원 상당)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식당 등 집 밖에서 소비되는 차도 지난 10년간 매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다르질링 차 협회는 미국으로 차 수출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어 현재 이 지역 전체 차 수출물량의 10% 정도가 미국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 내 커피 소비는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1980년 26.7갤런(101리터)이었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2009년 23.3갤런(88리터)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차 소비량은 7.3갤런(28리터)에서 9갤런(34리터)로 늘었다.

이 같은 차의 인기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의 효능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2004년에는 1년 이상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46% 낮았다는 논문이 발표됐고 지난해에는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고지방 음식을 먹었을 때 홍차가 그 유해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출처: 스포츠서울USA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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