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중국 스모그 비상, 건강식품 시장 공략 적기
조회1012겨울 난방 철을 맞은 중국 각지에서 최근 공기오염이 다시 악화되면서 중국 당국의 스모그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올 들어 환경보호부와 지방당국의 대기오염·예방퇴치 사업으로 올 1~8월 전국의 공기의 질 개선 효과를 거뒀으나 9~10월 수차례 광범위한 지역에 스모그가 발생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지난 17일 오전 허베이성(河北省) 헝수이시(衡水市)에 매우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성 중남부 일대에 강한 오염이 발생해 수도 베이징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18일 베이징의 PM2.5 농도가 급상승하면서 높은 습도로 인해 짙은 스모그와 안개를 일으켰고 공지 중 오염물질 비중도 높았다.
지난 몇일 베이징의 PM2.5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5배에 육박했고 허베이성, 텐진시에 기준치의 6~12배에 이르는 스모그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일대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중국 환경보호부에서도 "최근 한 달간 전국의 대기오염 사태를 종합하면, 오염측정수치가 계속해 올라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모그로 인한 각종 호흡기 및 기관지 질병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중국신문망
* 시사점
환경오염으로 인한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 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스모그로 인해 호흡기 및 기관지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타깃으로 한 음료류 및 기능성 제품이 각광을 받을거으로 보인다. 특히 원료 그대로를 살린 건강특수제품이 선호되는 추세이다. 매일 출퇴근하는 출근자 타깃으로 휴대용 홍삼액, 도라지 배즙, 흑마늘 즙 등 호흡기 및 면역력 강화 제품시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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