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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2014

[홍콩] 홍콩 상가 임대료 여전히 세계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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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상가 임대료가 여전히 세계 최고가를 유지했다.

홍콩의 상가 임대료는 지난 2011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홍콩의 상가 임대료 상승폭이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위인 뉴욕과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지난 3분기 홍콩의 임대료 상승폭은 0.12%를 기록한 반면, 뉴욕의 상가 임대료는 3.28% 상승했다.

또 1분기에 비해 2분기의 홍콩 상가 임대료는 거의 변동이 없었고 뉴욕은 같은 기간 2.69% 올랐었다.

3분기 홍콩 주요 상업 지대의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4,333 홍콩달러로

2분기의 평균 4,328 홍콩달러에서 미미하게 상승했다.

격차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세계 2위인 뉴욕(스퀘어피트 당 3,150 홍콩달러)이나

3위인 파리(스퀘어피트 당 1,426 홍콩달러)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세계에서 4번째로 비싼 런던의 상가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평균 1,275 홍콩달러이며

베이징은 9월말 현재 스퀘어피트 당 674 홍콩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핵심 상업 지구에서 큰 면적을 차지한 지상층의 매장 자리는 수요가 많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 의류업체 자라의 경우 센트럴 퀸스로드의 홍콩 1호 매장을

한 달에 1천 1백만 달러의 임대료를 내고 들어있다.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 전면에 위치한 버버리 매장은

5천 스퀘어피트 매장을 임대하며 스퀘어피트당 1,540 홍콩달러를 지불한다.
침사초이 스타 하우스의 36,342스퀘어 피트 면적에 들어선 3개의 고급 매장은

총 1천 5백만 홍콩달러의 임대료를 매월 낸다.
 
임대료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핵심 요충지의 자리는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홍콩 핵심 쇼핑가의 임대료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출처 : 수요저널 (201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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