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냉동야채수입고 14% 증가

- 감자는 20% 증가한 3.6만톤

일 재무성이 29일 발표한 2012년 10월 수입통관실적에 의하면 냉동야채수입량은 8만 3638톤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하여 대폭 신장하였다. 2개월만의 전년대비 플러스 기록이며, 금액기준으로는 17.7% 증가하여 114억 6663만엔, 평균단가는 137.1엔이 되어 전년보다 3.0% 상승하였다. 중국산은 정치적 영향도 염려되었지만 수량에서 9.2% 증가하는 등 전년보다 20% 증가하여 더욱 신장하였다.

품목별로 봤을 때 감자는 3.6만톤으로 전년대비 23.8% 늘어나 대폭 증가하였다. 점유율이 가장 높은 미국이 32.4% 증가로 신장하였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20.8% 감소하여 전월에 이어 대폭 감소하였다. 벨기에와 중국도 성장세가 주춤하였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가 10배 증가하여 약진하고 있다. 1kg당 평균단가는 105.4엔으로 전년동월보다 2.5% 상승하였다.

완두콩의 경우는 1.6% 증가하여 3개월만에 플러스를 기록하였고, 점유율이 가장 높은 대만이 29.8% 증가하여 계속하여 신장하였으나, 중국이 15.6% 감소, 캐나다도 5.1% 감소하여 저조함을 보였다. kg단가는 163.3엔으로 전년보다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