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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4

편의점 업체 9월 점포 매출 동향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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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편의점 업체 각 사가 9월 한 달간의 점포 매출을 공개했다.

 

써클K산쿠스가 발표한 9월 월간 영업 보고서에 따르면, 점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써클K산쿠스 자체 14개 점포를 새로 오픈함과 동시에 기존 14개 점포가 폐점되어 월말 점포수는 5,951개가 되었다. 지역 프랜차이즈는 1개 점포가 개점했고 4개 점포가 폐점하면서 월말 점포수는 371개가 되었다. 지역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총 점포수는 6,322개 점포였다.

 

패밀리마트(2014년 2분기 매출액 3,456억 엔)가 발표한 9월 월별 동향에 따르면, 점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29개 점포를 개점하고 16개 점포가 폐점하면서 총 13개 점포가 증가했다. 월말 점포수는 1만 229개가 되었다.

 

로손(2014년 2분기 매출액 4,852억 엔)이 발표한 9월 월별 사업 데이터에 따르면, 점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다.  61개 점포가 새로 오픈하고 64개 점포가 폐점하면서 총 3개 점포가 감소했다. 월말 점포수는 1 만 1,984개가 되었다.

 

패밀리마트의 매출이 8.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써클K산쿠스 또한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로손의 9월 점포 매출은 약간 하락했으며 점포수 또한 감소했다.

 

 

# 이슈 대응방안


지난 1~8월 각 편의점 매출 동향에서는 세븐일레븐 재팬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점 업체들이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을 겪었다. 전반적으로 부진을 겪은 지난 여름을 뒤로 하고, 일본의 각 편의점 업체가 9월 한 달간의 점포 매출을 공개했다. 공개가 진행된 써클K산쿠스, 패밀리마트, 로손 중에서는 로손을 제외한 편의점이 약간의 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반면 로손은 9월 매출에서도 여전히 약간의 감소 추세를 보이며 회복하지 못했다. 9월 한 달간의 매출로 앞으로의 향방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가을, 겨울 시즌 그리고 연말 판매 경쟁을 앞두고 각 편의점 업체들이 각각 어떠한 전략을 펼치며 매출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국내 식품 수출업자들은 유통업체의 향방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ryutsuu.biz/sales/g101404.html
http://ryutsuu.biz/sales/g101032.html
http://ryutsuu.biz/sales/g101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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