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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16

[베트남] 베트남 다방 커피와 카페인 함유량 미달, '카페인 없는 것도' 가짜 커피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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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다방 커피와 카페인 함유량 미달, '카페인 없는 것도' 가짜 커피 횡행

 

 ㅇ 베트남 규격·소비자 보호 협회(VINASTAS)이 7월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카페(다방)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의 30%는 카페인 함유량이 매우 적고 1L당 1g을 밑돌고 있다고 함

 

ㅇ 이 조사는 6월부터 7월 하노이 시, 호치민시 동남부 지방 빈증 성, 메콩 델타 지방 속짱 성의 4개 성 시의 다방에서 판매되는 액체 커피를 대상으로 샘플 253건의 성분을 검사한 것임

 

ㅇ 카페인 함유량이 적은 결과가 나온 샘플의 48%는 노상 다방에서 모았고 샘플 중 5건에서는 카페인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함

 

ㅇ 또 커피 산지 중 하나인 남중부 고원 지방 럼동 성 내의 공장에서 생산된 분말 커피 100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는 샘플 28%에서 카페인 함유량이 1%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짙은 커피를 선호하는 베트남에서는 옥수수와 콩을 커피 콩과 혼합하여 로스팅 하여 그것을 다진 분말을 "커피"로 판매하고 있는 업자도 적지 않음. 로스팅한 콩 자체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없지만 가짜 커피를 속여 판매하는 것으로 부정 거래에 해당 한다고 보고 있음

 

<시사점>
베트남은 커피 생산량은 높으나 가공기술의 부족으로,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커피원료를 수입하여 가공수출을 하고 있음. 한국에서 가공된 커피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으며, 최근 카페베네 같은 프랜차이즈도 많이 진출하여 한국산 커피에 대한 시장확대가 가능함

 

<출 처> 비나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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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커피(조제품)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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