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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2003

일본 추동 야채 정식 대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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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과 장마로 추동 야채의 파종, 정식이 크게 지연되고 있다.
주력인 관동 근교의 지바현에서는 장마로 당근의 파종을 다시 했지만, 발아율이 매우
나쁘다.
토마토도 묘가 연약하고 착근이 좋지 않다.
이바라기현에서도 포장 상태가 나빠 양상추, 배추의 정식을 기후가 회복할 때까지
보류하는 산지도 잇따르고 있다.
10월 이후 출하하는 추동물품은 관동 근교에 주력 산지가 모여 있다.
품목별 시장 점유율은 지바와 이바라기산이 압도적이다.
예년은 정식후 관수작업에 쫓겼지만 금년은 상황이 일변.
파종, 정식이 1주일 이상 지연되는 산지가 속출하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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