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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06

2006년 세계 사료곡물시장 가격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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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 제이 오넬 미국곡물협회 컨설턴트는 ‘세계 곡물수급 현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2006년 전세계 주요 사료곡물의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될 전망이나 최근 사료곡물의 공급과 재고가 충분하여 한동안 가격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미국 농무부(USDA)의 최근 발표를 인용하여 2005/2006년 세계 옥수수 생산량은 6억8376만톤으로 사용량은 6억870만톤으로 전망했다. 옥수수의 경우 세계적으로 생산과 소비 모두 증가세에 있으나 전년도 재고량이 1억12816만톤으로 생산량의 18.6%에 이르러 가격안정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5/2006년 세계 사료곡물 생산량 또한 9억5860만톤으로 2004/2005년 10억820만톤에 비해 4.9%인 4960만톤으로 올해 비해 소폭 감소될 전망이나 안정적 재고량 확보로 인해 안정적 가격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곡물 수송 및 선임 역시 가격 안정적

또한 향후 1~2년간 곡물수송 및 선임도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급격한 기후이변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곡물시장의 가격안정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옥수수, 에탄올 산업 성장으로 옥수수 수출량 부족 낳을 수도

미국 노스캐롤리나 옥수수 생산자협회의 데븐포트(Guy R. Davenport)씨는 미국 옥수수의 수요공급 상황을 설명하며 2005/2006년 미국 옥수수 생산량은 2억7522만톤으로 전년 생산량 2억7083만톤에 비해 1.9% 증가한 493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이한 점은 미국 옥수수 생산 역시 세계적인 추세와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 옥수수 생산량 증가요인이 옥수수를 원료로 한 에탄올 사용량 증가에 있다는 점은 시사할 만한 부분이다.

 

최근 미국은 고유가로 인해 옥수수를 원료로 한 에탄올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활황을 맞고 있는 에탄올 산업의 성장은 축산업에 할당될 옥수수의 물량의 부족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수요처의 변화로 인해 세계적인 곡물의 수요와 공급이 변화하는 것은 주의깊게 지켜보야 할 사항이다.

 

한편 GMO 옥수수의 경우 2001년 26%였던데 비해 2005년 52%에 이르는 등 기후변화, 해충 방지 등의 이유로 GMO 곡물의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추세이다.

 
자료:대한양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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