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중국 주민개인 과일소비총량은 1981년의 150만톤에서 2000년의 3,730만톤으로 2.9배 증가하여 년 평균 18.2% 증가하여 2005년에는 소비총량이 5,000만톤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과일품종, 품질 및 精가공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져 과일소비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곡물을 위주로 한 주식의 소비 비중이 감소되고 부식품 소비가 증가됨에 따라 과일소비량도 따라서 증가되고 있다. 도시주민의 1인당 식품소비지출에서 과일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영양가치에 대한 수요증가와 음식구조의 개선으로 과일, 과일주스 등 소비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북경, 상해, 광주 등 9개 주요도시의 6-15세 어린이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76.3%가 과일음료를 소비하고 있으며 소비금액은 33억元을 초과하였다. 또한 금후 몇 년간 과일재배의 구조 조정으로 과일생산량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중국과일소비량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활패턴이 빨라짐에 따라 과일가공품 소비가 증가추세에 있다. (자료 : 북경농업무역관/중국화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