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중국 선물용 식품 판매액 전년대비 40% 하락 예상
조회414중국식품공업협에서는2013년 명절기간 중국 식품업의 선물용 식품 판매액은 40%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명절기간 일반 가격의 소비는 늘어 날것이라고 발표함.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전통적인 명절에 사용되는 쭝즈(단오절 식품), 월병 등 식품에서 견과류와 같은 간식용제품의 포장까지 고급 선물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임. 과다포장으로 인해 선물세트의 가격 또한 폭등하고 있음. 쭝즈를 예로 든다면 2008년 단오절이 법정휴가일로 지정된 후 선물세트로 고급화되기 시작함. 무한시 한 오성급호텔에세는 2012년 단오절 때 선물세트의 판매가가 2888원에 달하였는데 내용물을 살펴보면 5종류 맛의 쭝즈 10개외에는 고급 와인이나 차를 위주로 하고 쭝즈는 오히려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013년 중국 정부의 부패단속으로 인해 식품기업의 고가선물세트판매량이 하락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전년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40%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됨.
올해 시진핑정부가 집권을 시작한후 쭝즈, 월병 등 명절 식품을 포함한 고가식품이 가격을 낮추기 시작하였으며 중국의 견과류 수입도 대폭 줄어 들었다. 중국식품공업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단 북경지역만 해도 2012년 10월까지 고급견과류 소비는 동기대비 20~25% 하락하였으며 2014년 춘절기간 명절기간을 포함하면 판매액은 하락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함. 이와 반면에 시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일반 가격의 견과류는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신화망
'[중국-베이징]중국 선물용 식품 판매액 전년대비 40% 하락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