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2001
<유기농축산품> 독일, 판매액 전년비 30% 증가
조회445
광우병 소동이 안정된 후에도 독일에서 유기농축산품 붐이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 안전추구 경향이 강한 탓으로 주요경제단체의 하나인 독일식품연맹에 따르면 2001년 유기산품 판매총액은 전년비 약30% 증가한 37억유로(약4,100억엔)를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정부는 이미 안전 및 품질중시형 농업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유기산품을 추진하는 독일의 농장점유는 2000년도에 약3%(농장수1만2,700개)였으나,2010년에는 약20%(약8만6,000개)로 인상시킬 방침이다.작년10월, 독일국내에서도 광우병 감염이 발견되어 붐을 타기 시작했으며 그후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근접국가인 네덜란드 등에까지 번져 쇠고기 소비량이 한때 전년비 약70%로 급격히 감소했다. 소비자는 20%이상이 가격이 비싼 유기농법의 식육과 야채, 치즈 등에 쇄도하였다.(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유기농축산품> 독일, 판매액 전년비 30% 증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