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웨이하이시 수입식품 화장품에 대한 관리 강화

aT청뚜지사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식약감독국과 출입경검역검역국의 협력을 통해 3개월간 수입식품과 수입화장품에 대해 정리 작업을 실시함. 10월 29일 웨이하이시 식약감독국과 출입경검역검역국이 연합 웨이하이 소재 규모가 비교적 큰 수입식품과 화장품 대리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샘플 조사 실시함

10월 29일 해당 수입대리상 창고에 대해 샘플 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 범위는 라벨링, 수입합격증명서, 회계서류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짐. 조사 결과 첫 번째 조사 대상 업체의 상품은 중국의 유관 규정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남. 두 번째 조사 대상 업체의 경우 수입신고필증 및 관련 검역 서류가 물품수입진행 과정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통관수속 증빙 자료 등을 수시로 확인할 수 없었으며 수입물품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하고 있었음.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추가로 처리할 계획으로 알려짐.

웨이하이시 식약감독국에 따르면 이번 중점 조사는 수입식품회사, 화장품무역회사, 도매, 백화점, 슈퍼마켓, 여행상품경영슈퍼, 한국상품교역센터, 온라인상거래 등을 중점 정리 대상으로 정하여 진행함. 이번 조사는 11월 말까지 계속진행될 계획임.

산둥성 웨이하이 지역은 한국식품의 주요 수입항으로 이 지역을 수출을 원하는 한국 수출업체는 라벨링 등 중국위 수입통관조건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통관 불합격 가능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으며, 시정부의 이번 조사 강도 등에 따라 한국산 제품의 수입에 불리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웨이하이신문망(2017.10.30, aT청뚜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