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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012

(일본) 지진피해지의 청과물 생산량 감소 장기화

조회294

(일본) 지진피해지의 청과물 생산량 감소 장기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에서 청과물의 생산 저하가 장기화되고 있다. 지진재해에 따른 농업용 시설의 도괴와 종경전력의 원자력발전소사고에 관한 뜬소문 피해를 입어 2011년산 생산은 대폭 감소했다. 2012년산도 딸기나 곶감 등의 품목에서 영향이 계속 될 전망이다.

 

작부면적 베이스로 피해가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셰어 10위의 미야기현의 딸기. 현 내의 생산이 70%를 차지하는 농업협동조합(JA)의 2010년산 작부면적은 약 130헥타르였지만 2011년산은 50헥타르로 약 60%감소했다. 2012년산도 60헥타르 정도로 지진피해 전의 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현 내의 최대의 산지인 JA미야기 와타리(미야기현 와타리쵸)관내에서는 2011년 봄의 작부면적은 예년의 약 4%인 4헥타르로 감소했다. 2012년 봄은 전년 비 5배 늘어난 20헥타르지만 지진 전의 5분의 1에 그칠 뿐이다.

 

청경채도 주산지인 JA나토리 이와누마(미야기현 나토리시)관내에서 2011년산이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재개를 꿈꾸는 시설은 많지만 2012년산의 생산예상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다.

 

원자력발전사고의 영향도 아직 미해결 상태이다. 곶감의 유력산지인 후쿠시마현은 「국가의 잠정 규제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라고 발표하면서 생산자 스스로가 출하를 자숙. 현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JA다테 미라이(후쿠시마현 다테시)는 2011년산의 생산을 단념하여, 현 전체의 출하량은 전년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까지 감소했다. 2012년산도 예상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전국 2위의 복숭아 산지인 후쿠시마현에서는 원자력발전사고에 의한 뜬소문 피해로 과수원의 내객이 줄어 생산자는 농협 경유의 출하를 늘렸다. 2012년산의 작부면적은 거의 예년과 비슷하지만, 「고령화 된 생산자가 폐업하는 경향도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품명

2011년산의 작부면적

2012년산의 예상

현명

딸기

미야기(10위)

JA의 면적은 전년 비 60% 감소

작부면적은 지진 이전의

반 틈 이하

토마토

후쿠시마(7위)

JA의 면적은 전년 비 7% 감소

작부면적은 예년과 비슷

청경채

미야기(12위)

주산지(나토리 지역)의 괴멸적인 피해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불투명한 전망

곶감

후쿠시마(-)

출하량은 전년의 1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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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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