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산물 수출 촉진 움직임 본격화, 금년은 원년

금년도부터 일본의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수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일본 정부는 월말에 관민 기치로 수출촉진협의회를 창단하고 자민당도 13일, 의원 연맹을 “새 단장". 하순에는 일본무역진흥회(일본무역진흥기구)가 관계 각료에게 수출 전략을 제언한다. JA그룹도 일본쌀의 본격 수출의 해 로서 정하고 5월에는 판촉을 위한 대표단을 홍콩에 파견할 계획이다.

농수성은 새로운 식료·농업·농촌기본계획의 중점사항중 하나로서 국산농산물·식품의 수출을 들었다. 구체적 행동계획으로서 금년도부터 5년간 농림수산물·식품의 수출액을 6000억엔으로 배가시킬 계획이다. 일본무역진흥회도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14일부터 수출촉진을 위한 집중 협의를 행한다.

도도부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후쿠오카현은 전년도의 1.5에 해당하는 약 2300만엔을 들여 현 생산품 아시아 마켓 판매전략 전개사업을 추진한다. 홋카이도는 대만용 참마의 수출용 규격에 맞춘 재배 기술을 확립한다.

자료 : 도쿄 aT센터 (일본농업신문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