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설탕 수급 상황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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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가 심각한 설탕 부족현상을 겪으면서, 말레시아의 Jusco, Giant, Carrefour 등의 대형유통업체들에서 고객들의 1회 구매량을 2Kg로 제한하면서, 싱가포르에도 매점매석 행위가 발생할 조짐을 보이자, 싱가포르 당국에서 서둘러 분위기 진화에 나섰다.
싱가포르 AVA에서는, 싱가포르 설탕수입량 중 1/5의 물량이 말레시아로부터 수입되고는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호주 및 태국 등으로부터 수입이 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싱가포르 식품제조자협회 (SFMA)의 Wong Mong Hong 부회장은 식품제조업자들이 선매입한 물량이 있어 향후 6개월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대형유통업체들인 Fair Price, Carrefour, Giant, Shop N Save 등의 담당자들은, 호주 및 태국 등지에서 가격안정을 위한 선매입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설탕의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며, 말레시아처럼 구매제한을 실시할 계획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자료원: The Strait Times,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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