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
2001
일본茶業중앙회 녹차음료 등 수입실태조사 실시
조회538
" 녹차음료 생산량, 연간 100만㎘으로 최근 10년간 10배 증가 "일본茶業중앙회는 수입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건강지향으로 최근 녹차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나, 원료 원산지는 불투명한 것이 많다. 일본차 수요증가를 겨냥하여 가까운 국내 주요 무역항을 선정하여 수입차 동향을조사한다. 녹차음료시장은 메이커에게는 달러박스적인 존재로 원재료와 제법 등을 연구하여 개성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회사는 주력상품으로 위치를 정착하기 위하여 TV 등에도 힘을 기울여 매상을 올리고 있다. 녹차음료 생산량은 연간 100만㎘(2000년 전국청량음료공업회 조사)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10배로 증가했다. 우롱차와 홍차 등을 포함한 차계통 음료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병 500㎖가 인정되고 나서는 급속히 늘어 시장을 과열시키고 있다.용기별 녹차음료 점유를 보면, 플라스틱이 60%, 스틸캔이 30%로 플라스틱이 압도적으로 많아 500㎖의 플라스틱은 수요증가에 커다란 동기가 된것을 말해주고 있다. 단, 녹차의 원산지표시는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병에 표시한 것은 거의 없다. 동중앙회는 『일본산인지 외국산인지 알 수 없다. 일본산의 소비증가 관점에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태조사를 추진키로 했다.주요 세관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음료메이커의 원재료 조달구조를 밝혀 나갈 계획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茶業중앙회 녹차음료 등 수입실태조사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