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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2005

대만, 횡당 해협의 연결을 가속화 시키는 과일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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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대만과의 극도로 높아진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한 시도로 보여지는 “대만산 수입 과일판촉 박람회‘를 베이징에서 개최하였다. 그러나 대만 정부는 이것이 단지 대만과의 통합을 강요하기 위한 베이징이 계획한 하나의 책략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대만의 과일 교역 협회, 중국 주 의회 내 대만사무국, 중국 상업, 산업 공동기관에 의해 공동 주최된, 대만산 과일 엑스포가 열리는 베이징 스타디움에는 거대한 인파가 몰려들었다. 


여기에 참석한 ‘He Shizong', (중국 주 의회 - 대만 사무국 경제부 이사) 는 ’신속한 세관 통과 절차와 검역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이 대만 농산물의 수입 촉진을 위해  보충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을 상대로 협상을 하러 온 대만 단체들에게 강조하여 말하기를 ’일단 협상이 타결된다면 중국은 중국 시장으로의 대만 과일의 수출에 관한 우위적인 계획안을 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중국은 대만으로부터의 수입되는 14개 과일을 면세 대상 품목으로 승인한 상태이며, 또한 세계 소비자 시장에 대만산 과일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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