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뉴질랜드 폰테라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 진출
조회1697[인도네시아]뉴질랜드 폰테라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 진출
ㅁ 주요내용
ㅇ 뉴질랜드의 최대 유제품 제조업체인 폰테라(Fonterra)가 인도네시아 요구르트와 치즈 시장에 진출할 예정
· 폰테라의 현지 법인 폰테라 브랜즈 인도네시아(PT Fonterra Brands Indonesia)에 의하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에 의해 유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요구르트와 치즈 시장의 성장률은 각각 연 32%와 8%에 이르고 있으며 시장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제품을 본격 시판할 계획을 밝힘
· 여러 업체가 인도네시아 요구르트 시장에 진입해 상품 종류의 다양화와 저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의식 고조 등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임
· 폰테라는 또한 기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만 판매되었던 치즈 제품의 소매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 전망
· 폰테라 브랜즈 인도네시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은 2015년부터 연 13%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4조 루피아(약 3조 8,28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현재 국민 1인당 우유 소비량은 연 12리터로 말레이시아 36리터, 태국의 22리터에 비해 매우 적지만, 매장의 증가 추세와 중산층의 부상으로 향후 소비 증가가 기대됨
ㅁ 시사점
ㅇ 최근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에 액상 우유의 인기 증가 및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한국 기업에게 특정 맛이 첨가된 우유 시장 진입이 적합. 제품 판매 시 권장 대상 고객층은 15-25세 사이의 청소년 및 청년층으로 해당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4,350만 명에 달함
ㅇ 인도네시아는 대부분의 우유생산 농장이 자바섬(자카르타 위치)에 집중되어 있는 등 우유생산 농장의 부족으로 인해 현재 소비되는 우유의 2/3 이상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우유 주요 수입국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로 한국산 우유는 현재 검역협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사전에 할랄인증을 받고 인도네시아 우유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ㅁ 출처 : 2017.1.27. 자카르타경제신문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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