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옥수수 선물거래 재개 ◦ 중국 정부 당국은 옥수수 선물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격조작 설로 10년동안 거래가 중단됐던 시장이 점차 살아남에 따라 옥수수 선 물 거래가 재개된 따롄(大连)상품거래소에서 첫날 6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거 래 총액은 39억5,000만元에 달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올해 도입된 선물상품은 지난 6월 쩡저우(郑州)증시의 면화, 지난달 상하이(上海)증시의 원유에 이어 이번의 옥수수까지 3번째라고 한다.◦ 가격 변동으로부터 주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선물거래를 확대해온 중국정부 1990년대 급속히 팽창하던 선물시장에서 잇따라 가격 조작 사건이 터지자 거래를 중단시켰다가 최근 조심스럽게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