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 혼조시장에서는 시금치의 가격이 내렸다. 독쿠시마산 1케이스(4㎏)의 고가가 945엔으로 전날과 비교해 105엔 내렸다. 근교산지 물량의 입하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주의 가격반동으로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상승으로 대폭적으로 가격이 내린 전년보다는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거래가 좋지 않다. 3월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전개될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동시장에는 독쿠시마산이 주력이지만 오사카, 효고산 등 근교산지 물량도 입하하여 이번 일주일은 기온의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1할 정도 입하가 늘어나고 있다.도매회사에서는 「입하량이 많은 이시기에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라고(오사카중앙청과) 말하고 있다. 3월 전반은 고가가 1,000엔 전후로 어렵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현재의 평균단가는 전년에 비교해 3.5% 높은 1㎏ 205엔이다.「추위와 더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작년정도의 안정적인 가격은 아니다.」라고경매인은 말하고 있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