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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2005

일본 국내 최대의 대형유통업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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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내 최대의 대형유통업체 탄생! >


일본의 세븐일레븐․재팬과 이토요카도 등의 주주 회사인 「세븐&아이․홀딩스」와 세이부(西武)백화점과 소고(そごう)를 산하에 두고 있는 「밀레니엄리테이링」은 26일, 경영통합에 합의했다고 정식 발표했다. 노무라증권그룹의 노무라프린시펄․파이넌스가 보유하는 65.45%의 밀레니엄 주식 모두를 세븐&아이가 내년 1월에 1,311억엔에 취득하는 것 외에 동 6월까지 나머지의 주식도 취득하여 밀레니엄을 완전 자회사화 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경영통합에 대해 「(슈퍼나 백화점이라는) 기존 업태의 테두리를 넘어 고객의 입장에 선 글로벌인 종합유통그룹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는 코멘트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세븐&아이․홀딩스의 스즈키 회장과 밀레니엄리테이링 와다 사장이 도쿄도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상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밀레니엄의 와다 사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세븐&아이의 주주 총회를 거쳐 세븐&아이의 부회장도 겸한다. 세븐&아이는 노무라프린시펄 이외의 주주로부터도 현금에 의한 매입이나 세븐&아이와의 주식교환 등 어느 쪽이든 내년 6월까지 전주를 취득할 방침이다. 매수비용의 총액은 약 2,000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경영통합으로 그룹전체 매출액은 4조5,000억엔에 이르러 이온을 제치고 일본국내 소매업체의 톱이 된다. 미국 세븐일레븐이나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고 있는 일본국내 세븐의 매출액 등의 합계는 약 6조엔으로 밀레니엄리테이링의 2개의 백화점을 단순하게 합산 한 매출액은 약 7조엔 규모가 되어 미국 월마트나 카르푸 등에 이어 세계 베스트 5위 권내에 들어가는 규모가 된다. 세계에서도 우수한 거대 유통그룹이 탄생하게 되어, 다른 슈퍼나 백화점 등도 사업계획의 재구축 등을 추진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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