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유부족으로 2년연속 버터수입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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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은 8월 3일, 일본내 버터재고의 부족으로 현행수입기회와는 별도로 업무용 냉동 버터 2000톤을 추가수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추가수입은 작년 8월에 결정된 2000톤에 이어 2년연속 계속되고 있다. 버터생산은 회복경향에 있지만 재작년 여름의 무더위로 인한 소의 수태율 저하 및 작년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우유생산부족이 계속되어 일본산유제품이 필요량을 계속 밑도는 것이 염려되고 있다.
수입버터의 입찰 및 수입 등을 맡는 농축산업진흥기구는 올해 버터수입에서 현행수입기회와는 별도로 2월과 5월에 전년도동시기와 같은 양인 합계 7459톤의 입찰을 행했다. 추가수입분도 동 기구가 8월 하순에 진행, 11월까지 낙찰업자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일본낙농유업협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의 버터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0.1%증가한 3만 17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단 상반기의 생산량으로 과거 10년에 3만 2000톤을 밑돈 해는 11년 ,12년도 이외에는 없어서 낮은 수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낙농유업협회에 1월에 발표한 전망에 의하면 우유생산량은 하반기에는 전년도를 밑돌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우유가 적은 경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버터 등 가공용 우유의 확보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농림수산성은 '현 단계에서 수요가 급박한 것은 아니나 , 수요자가 증가하는 크리스마스 등을 위해 일정량을 확보해두는 편이 원활한 수급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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