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다랑어 동향

  수산청은 2012년 제2회 다랑어 수급협의회 예측부회를 개최하였다, 7~9월 수급 전망은 전년 및 평년보다 ‘조금 증가’로 보고 있으며, 전기대비로는 ‘매우 증가’한다는 전망을 내보였다. 도매가격은 전년대비로 ‘약세’, 전기대비에서도 ‘조금 약세’로 추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석자 의견을 보면 생산자는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 어획이 회복하여 공급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대만선에 의한 인도양 대형 눈다랑어가 대량 어획되어 반입되는 것으로 인해 전년보다 공급이 조금 증가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수입은 아카미(붉은 속살) 황다랑어가 증가되고, 지방물도 천연 참다랑어가 증가되어, 시장에서는 품질이 떨어지는 눈다랑어 아카미가 싼 가격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카미 중에서도 상품은 가격 상승으로 되고 있다. 단, 대형 눈다랑어는 싼 가격의 칠레연어 영향을 받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지방물은 남방다랑어가 7% 감소로 가격은 보합이다. 냉동 참다랑어는 수량이 크게 감소하여 가격은 2할 높게 추이하고 있다.

 소비동향에 관해서는 횟감용 상재로서 싼 가격인 바다송어가 매장에 진열되어, 냉동다랑어 판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일간수산경제신문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