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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2005

일본, 태양열을 이용한 절약형 하우스보온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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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태양열을 이용한 절약형 하우스보온시스템 개발 >


일본 농업생물연구기구의 화훼연구소 재배시스템 연구실(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원예시설의 피복필름 사이에 온수를 흐르게 하여 보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3중 피복의 시설로 외측과 중간에 2장의 필름 사이에는 공기를 통하게 하고 중간과 내측의 필름 틈에 물을 펌프로 순환시킨다. 렇게 낮 시간에 물을 따뜻하게 하여 지하에 저장하였다가 야간에 기온이 내려갔을 때 지하로부터 온수를 끌어 올려 재차 필름 사이를 순환시킨다. 연중 이용할 수 있어 절약타입의 원예시설로서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개발한 원예시설은 240평방미터로 양액재배용이다. 『벽면 난방과 같은 원리로 14도의 물이 흐르면 하우스안에도 따뜻해진다』고 동 연구실에서는 밝히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도 태양열로 물을 14~15도로 온수로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밖의 기온에 비해 10도 정도 높은 온도를 얻을 수 있고 딸기라면 이것만으로 충분하여 다른 난방이 필요 없다고 한다. 화훼의 경우에는 재배에 있어 높은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조난방이 필요하다. 그래도 장미 등 난방비용이 기름값에 비해 6~7할은 절감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필름을 3중으로 하기 때문에 빛이 들어오는 양은 떨어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온실에는 경량철골과 와이어를 사용하고 연결봉 등은 최소한으로 했다. 이것으로 시설내의 생기는 그림자를 줄였다. 시설은 미리 필름을 3장으로 덮인 가로 3m, 세로 2m의 판넬 형태의 벽을 조립하여 건설하는 프리패브방식으로서 개발했다. 이 벽을 조립하면 간단히 단시간에 시공할 수 있으며, 이 벽은 가볍기 때문에 천정창문부분에도 사용된다. 이로 인해 커다란 창문을 열수 있어 여름에는 열을 내보낼 수 있다. 겨울뿐만 아니라 연중 이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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