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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2013

[미국-LA] grab-and-go 음료 시장 호황 (소비동향2)

조회1233

<grab-and-go 음료 시장 호황>

 
전에는 충동구매 품목에 장난감, 껌, 가십 잡지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슈퍼마켓, 대형마켓, 드러그 스토어, 편의점 등의 계산대 근처의 냉장고에서 낱개로 구매 가능한 음료 즉 grab-and-go음료 시장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판매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판매율로 증명되고 있는데, “grab-and-go" 패키징 음료의 이익은 2012년 기존의 마켓채널에서 6%, 편의점 채널에서 11% 증가하였다.

 
이러한 grab-and-go음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트렌드를 염두해야 한다.

 
1. 갈증과 영양의 접목

보통 탄산음료와 달리 영양분이 가미된 음료, 예를 들어 코코넛 워터, ready-to-drink 차(tea), 주스 및 에너지 드링크 등이 현재 트렌드이다. 편리함 뿐 아니라 건강 혹은 라이프스타일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음료를 소비자들은 찾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장 큰 카테고리인 에너지 드링크는 최근 약 $70억 카테고리로 성장했으며 코코넛워터는 자연적으로 전해액(electrolyte)이 풍부하여 스포츠 드링크로도 인기를 얻고 있음

 
2. 자연적 및 유기농에 집중

소비자들은 영양분석표에 집중하고 있다. 유기농 뿐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색소 또는 자연적 재료를 포함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기농 식품 및 음료는 전체 시장의 5%밖에 되지 않는 니치마켓이지만 2011년에 약 9.5% 증가했다.


 

3. 알맞은 사이즈 및 큰 사이즈

편의점 채널에서 낱개판매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 수치는 ready to drink커피가 12.3% 증가, ready to drink 차(tea)가 10.1% 증가, 스포츠 드링크가 7.1%증가, 그리고 물이 4.6% 증가하였다. 하지만, 낱개 판매시장에 사이즈를 키운 음료들이 생성되며 반 리터부터 일 리터까지 되는 여러 사이즈의 음료들이 남성 혹은 하루종일 사용할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런 음료들은 잡기 쉽게 패키징 되어 있고 뚜껑 또한 쉽게 마실 수 있게 되어있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형태가 많다.

 
4. Go green

소비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낱개 음료 구매시에도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등의 지속가능한 패키징이 대세다.

 
소매업자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on the go제품들을 늘려나갈 것이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수요가 그 이유이다. 음료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어서 건강을 우선시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음료들 및 지속가능성을 염두해 둔 음료 패키징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packaging digest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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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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