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도 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은 10월1일, 큐슈지역 각현에서 극조생밀감이
일제히 입하되었다.

거래가격은 ㎏당 평균가격이 약250엔으로 거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날씨가 좋아 당도와 산도가 양호하여 맛이 좋다.
同日 입하된 것은 나가사키, 사가, 미야자키, 후쿠오카, 쿠마모토산인
『岩崎早生』,『日南1號』등 으로 260톤을 나타냈다.
첫입하된 나가사키산『岩崎早生』은 10㎏ 최고가격이 7,350엔으로 호가를
보였다.

금년산 극조생밀감은 9월초순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동경시장 중순까지의
평균가격을 보면, ㎏당 230엔으로 전년에 비해 40% 낮은 가격이었으나, 하순부터
맛이 뛰어난 품종인『日南1號』가 입하되고나서는 ㎏당 250엔 전후로 회복되었다.

금년산은 풍작이 예상되기 때문에 생산출하안정지침이 발동되어 전국의 산지에서
적과 등이 행해졌다. 여름의 가뭄으로 小果경향도 있어 출하량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