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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00

노르웨이, 높은 식품가격으로 부가가치세 인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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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농가는 집중적으로 보조금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높은 식품가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스웨덴 국경지대의 노르웨이 인들은 국경을 넘어 값싼 스웨덴에서 시장을 보고 있다.소비실태 조사기관인 Sifo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르웨이 소비자들은 스웨덴소비자들보다 2배의 식품 비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상식품 52개 종류를 스웨덴의 21개 식품판매업계와 노르웨이의 17개 식품판매업계와 비교한 결과 가장 차이가 심한 식품은 냉동 닭으로 노르웨이의 경우 1kg 당 85크론(10.5유로=23길더)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스웨덴에서는 15크론에 판매되고 있어 85%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재배자가격도 스웨덴보다 높은데 노르웨이는 현재 EU회원이 아니므로 농업보조금을 100% 정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거액의 정부보조금에도 불구하고 농가비용의 일부를 소비자들도 결국 부담하게 된다.노르웨이 식품가격이 높은 또 다른 원인은 식품부가가치세로 25%를 부과하고 있는데 스웨덴의 경우 12%, 화란의 경우 6%, 프랑스 5.5% 등 유럽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다. 소비자단체에서 부가가치세를 인하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감소될 전망이 없는 상태로 국경근방의 노르웨이인들 국경을 넘어 스웨덴에서 식품을 구입하고 있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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