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멕시코산 신선토마토 수입해금

일본 농림수산성은 멕시코산 신선토마토에 대해서 멕시코 측에서의 수입해금 요청(1999년12월)을 근거로 해 지금까지 과학적·기술적 검토를 실시해, 공청회, 퍼블릭·코멘트 등의 수속을 거치고, 병해충의 침입의 우려가 없는 것을 확인하여 2006년4월21일부로 멕시코산 신선토마토에 대해서 수입해금 조치를 내렸다.

2005년의 일본의 신선토마토 전체수입은 물량으로는 약5,894톤, 금액으로는 18억엔이 수입되었고 이중에서 한국산이 물량으로 2,915톤 수입되어(금액은 7.5억엔) 전체의 49.5%를 차지하였고 이어 미국37.1% 캐나다7.1% 뉴질랜드6.2%로 나타났다. 이번의 수입해금으로 작년에는 상기4개국에서만 수입이 되던 것이 금년부터는  멕시코도 추가되고 또한 본격적인 수출이 예상됨에 따라 각 국가간의 일본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0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