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도 불구하고 농업분야 10% 성장(최근이슈)
조회454농업부(the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금요일에 1월 이래로 필리핀의 농업액과 수량이 각각 9.55% 와 0.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통계청(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농업부는 농업이 최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이후에도 농작물과 가축분야의 성장 덕분에 가까스로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이 때문에, 필리핀 농업 총생산량은 1조 1,000페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농업부장관 프로세소 알칼라(Proceso Alcala)는 이 보고서에 기뻐했으며 이번 성장들은 농업에의 투자가 계속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1월에서 9월까지의 기간 동안 쌀 생산량은1,141 만 톤에 이르며 이는 전년도 생산량보다 0.41%증가한 수치이다. 옥수수생산량 역시 전년 동기대비 0.07%증가한 593만 톤을 기록했다. 또한 고부가 작물인 망고, 카사바(Cassava), 사탕수수 역시 생산량이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작물분야는 전체 농경생산량 증가의 51.03%를 기여한 1.2% 증가했다.
돼지(+1.2%), 양(+0.46%), 유제품(+2.01%), 카라바오(+0.15%/Carabao. 필리핀 물소)를 비롯한 가축분야는 1.05% 성장했다.
반면 가금류와 어류분야는 태풍에 의해 피해를 입음에 따라 감소를 겪어야만 했다. 가금류 생산량은 0.74% 감소했고 달걀과 오리알의 생산량은 5.31와 0.91%씩 각각 떨어졌다.챠노스(Milkfish)와 대하(tiger prawn) 해조류가 각각 2.59%, 4.87%, 4.37%씩 감소함에 따라 어류분야 역시 1.8% 추락했다.
# 이슈 대응방안
2014년 한 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농업분야가 10%성장한 것으로 필리핀 농업부가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에는 작물과 가축분야의 생산량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금류와 어류 분야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지 못함으로서 생산량의 감소를 겪어야만 했다. 필리핀에 진출하고자하는 우리 수출업자들은 이러한 전반적인 식품의 동향을 잘 파악하여 대응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 출처: GMA Network 2014.11.14
http://www.gmanetwork.com/news/story/388193/economy/agricultureandmining/da-agri-grows-nearly-10-despite-major-st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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