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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2012

단맛 높은 식혜용 보리 ‘혜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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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러짐에 강하고 기존 품종보다 수량성 15 % 높아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단맛이 높고 병해에 강하면서 보리 수량도 많은 식혜용 겉보리 품종 ‘혜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혜강’은 상쾌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맥아당(4.3 %) 함량이 기존품종보다 17 % 정도 높으며, 토양 전염병인 보리호위축병이 발생하면 수량 감소가 심한데 이 병해에도 강하다.

 

또한 기존 품종인 올보리(83cm)보다 6cm 정도 작아 잘 쓰러지지 않으며, 이삭당 보리알수가 많아 수량성(451kg/10a)도 15 % 정도 높다.

 

재배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고 흰가루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물빠짐이 나쁜 곳에서는 재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혜강’의 재배 적응지역은 경기도 중부 이남의 평야지이다.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엿기름용 겉보리 신품종인 ‘혜강’은 통상실시 등을 통해 재배농가에 조기 보급, 생산함으로써 고품질 식혜 생산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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