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백합시장 및 와게닝겐대학 R&D 추진
조회1222○ 정부의 ‘강한 농수산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2년 농수산물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농산물 수출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수출 유망 품목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08년 8월부터 13개 품목에 대해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이 구성, 운영중에 있음.
- 「농산품수출연구사업단」대상 품목의 중의 하나인 백합은 2008년 기준 1,900만 달러가 수출되어 단일 화훼품목 중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임.
○ 우리나라 백합은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종구를 이용하여 재배되는데 종구비가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0%로 매우 높은 실정임. 따라서 백합의 종구국산화가 수출확대에 중요한 과제임. 세계 최대 백합 종구 공급국인 네덜란드 종구생산 및 유통현황을 파악하여 종구개발의 최근 동향과 가능성을 타진할 필요가 있음.
○ 네덜란드 알스미어(iaalsmeer) 화훼경매장은 세계 최대의 백합절화시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잠재적인 백합수출시장인 러시아로 수출되는 백합도 대부분 이 시장을 경유함. 백합의 경매시장을 조사해서 러시아 및 일본 등지에서 우리나라 백합과의 경쟁관계를 파악하고자 함.
○ 네덜란드는 농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데 와게닝겐대학은 네덜란드 농업연구의 본산으로서 기업, 대학, 연구소, 민간 등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특징을 지님. 이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R&D 관리체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전략, 민간부문 기술개발 참여 등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농림어업 R&D 전략수립에 참고하고자 함.
자료:k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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