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
2003
일본, 미국산 양상추 검역관파견 수출 전 검역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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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양상추의 수출 전 검역을 추진하기 위해 농수성은 7월5일부터 일본의 검역관을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파견한다. 수출 전 검역으로 병해충이 부착된 미국산 양상추가 수입되는 위험성을 작게 한다. 또, 일본국내 검사로 불합격이 되는 비율이 저하되고 수입업자와 일본의 실수요자에게도수입위험도 적게된다. 수입양상추의 양은 일본국내 생산량의 1% 정도에 그쳤으나『미국산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확실하다.』고 수입업자들의 견해가 많고 일본산에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수출 전 검역으로는 미국의 검사관이 검사한 양상추를 일본의 검사관이 현지에서 재검사한다. 일본에 수입되었을 때 종래와 마찬가지로 일본국내 검사도 행한다. 통상 일본측에 의한 검사는 수입시의 한번뿐이었으나 현지검사도 포함하여 총 2회 검사를추진한다. 미국산 양상추는 일본국내 검사로 병해충이 발견될 확률이 높다. 2001년에는 30% 정도가 불합격을 나타냈으며, 훈증처리로 품질저하 및 폐기처분도 나타났다. 이로 인해 미국정부는 이전부터 일본의 훈증대책을 비판하였고, 2001년 가을에 일본과 미국산 식물검역 정기회의로 일본에 수출 전 검역의 도입을 요구했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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