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수확 인천 남동 · 강화배, 대만 수출길 오른다
조회591“ 올 첫 수확 인천 남동 · 강화배, 대만 수출길 오른다 ...”
- 원황배 2컨테이너(30톤)분량, 지속적 수출확대 기대 -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는 올해 첫 수확하는 인천 남동배와 강화배 30톤(2컨테이너)을 대만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수출은 대만지역 추석절 성수기를 겨냥한 조생종 원황배로, 지난 8월 aT 인천지사가 대만 바이어와 함께 재배단지를 방문, 수출알선 및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주 생산품목인 신고배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는 그동안 대만지역 수출선과장으로 지정된 강화지역 배만 대만으로 수출되었고, 남동지역 생산배는 과테말라 등으로 소량 수출되었으나, 지난 5월 16일 인천광역시 지원을 통해 설립한 남동지역 배 선과장이 대만지역 수출배 선과장으로 지정된 이후 남동배의 대만으로의 수출은 이번이 처녀수출로 수출물량이 많은 대만으로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aT 인천지사 민경한 지사장은 “재배여건이 이상적인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상품으로 남동배 선과장이 대만 수출선과장 지정을 계기로, 연간 200여톤 이상을 수출하여, 강화배와 함께 인천브랜드화하여 대만지역에서 인천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수출물류비 지원 및 인천시와 연계한 해외판촉행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수출인프라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편, 우리나라 배 수출은 ‘10년 54백만불로, 대만으로의 수출은 24백만불이었고,남동배의 본격적인 대만 수출을 축하하는 행사가 인천광역시 관련자, 남동농협대만 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8. 30(화) 남동배 선과장에서 열렸다.
출처 : aT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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