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육조제품에는 주로 2종류로 분리된다. 하나는 튀김과 꼬치 등 가공한 것으로 수입량이 가장 많다. 또 하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혼합한 것이다. 2003년까지 과거 5년간 조제품 전체의 수입량은 신장되어 왔으나 2004년에는 태국과중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저의 영향을 받아 수입이 감소되었다. 외식과 식품메이커가 가공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수입량은 매년 증가를 나타내어 2003년에는 23만톤으로 5년전에 비해 2배로 급증을나타냈다. 품질과 비용면에서 산지의 집약화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계육의 주요 수입국가는 태국과 중국의 비율이 높아 2003년에는 전체의 98%가두 나라에서 수입되어 5년전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러한 집중이 2004년에는 2월부터 태국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저가 연이어 발생하여 두 나라로부터 수입이 정지되었다. 2월까지의 수입량은 23,000톤으로 2003년 동시기보다 25% 감소를 나타냈다. 일본국내 업자들은 일본산과 브라질산으로 대체품으로 확보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