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러시아로의 농산품 수출량 2배 늘려(최근이슈)
조회446터키 에너지부 장관인 Taner Yildiz은 터키가 러시아로 수출하는 농산품 수출량을 2015년 말까지 현재보다 2배가량 증가시킬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부처에 따르면 터키는 유제품, 달걀, 가금류 수출에 있어서 특별한 주안점을 두고 있다. 부처 관계자는 터키의 공급자들은 이미 러시아 수출규정을 준수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관은 러시아가 유럽연합에게 취한 금수조치로 인해 자국농산품 시장이 활개를 띄고 있으며, 이 사태는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또한 터키가 러시아와 연결되는 육로가 많아 그 만큼 수출이 타 국가들에 비해 수출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러시아 수출입에 할당된 육로 운송수단의 수는 37,000대입니다. 하지만 터키-러시아 협력회의에서 운송수단의 크기는 규정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러시아 에너지부서 장관인 Alexander Novak가 러시아에게 있어서의 터키 포지션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맞는 적절한 수출입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Yildiz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의 터키 농산품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니 만큼 농산업분야에 정부차원에서 적절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가 금수조치를 실시하면서, 터키와 러시아의 무역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터키 에너지부 장관은 2015년 말까지 러시아로 수출하는 농산물의 양을 현재의 2배까지 증가시킬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러시아와의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터키 농산업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어 현재보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터키 농산업에 투자 것이라 전망된다. 또한 터키의 수출로 인해 줄어든 물량에 터키 농산물의 가격의 변동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한 가격 변동에 우리 기업이 경쟁력 있는 가격 마케팅을 펼친다면 터키 시장의 진입 가능성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Sputnik News 2014.11.27
http://sputniknews.com/business/20141127/10152441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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